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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150억 규모 ‘아이마음 탐사대’ 출범!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
발달지연 또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출범합니다.
현대해상이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150억 원 규모의 ‘아이마음 탐사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마음 탐사대
2025년 현재, 한국의 아동 수는 계속 줄고 있지만
발달지연과 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아동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음에도,
치료 대부분이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국가의 공공 지원은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현대해상,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임팩트스퀘어가 손을 잡고
150억 원 규모의 대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탐사대’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발굴·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성과 중심의 실질적 지원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 핵심 정보
항목 | 내용 |
사업명 | 아이마음 탐사대 |
주관 | 현대해상,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 |
총예산 | 150억 원 |
공모 분야 | 언어치료 / 신경발달 및 행동중재 / 기타 혼합 솔루션 |
대상 | 8세 미만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지원 솔루션 보유기관 |
참가 가능 | 스타트업, 병원, 연구기관, 발달센터, 클리닉, 컨소시엄 등 제한 없음 |
접수 마감 | 2025년 7월 31일 |
탐사대 여정 및 지원내용
아이마음 탐사대의 여정은 약 3년간 3단계를 걸쳐 진행됩니다.
각 심사를 거쳐 다음 단계로 이동하며, 효과성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성과기반보상(Pay for Success)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SPACE ZERO : Shortlisted team 30개 내외 선발
소규모 테스트 or 임상을 위한 계획서를 2개월 내에 제출
->진출상금 5백만원
SPACE ONE : Semi-Finalist 12개 내외 선발
소규모 테스트 or 임상(5~10인)을 6개월 동안 진행
->진출상금 5천만원
->지원금 최대 5천만원
SPACE TWO : Finalist 6개 내외 선발
임상(80~100인) or 연구 확장을 12개월 동안 진행
->진출상금 1억5천만원
->지원금 최대 9억6천만원
->솔루션 효과성에 따른 성과보상 최대 3억원
->최종 대회 상금 최대 2억원
주요일정

전문가 한마디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
“조기 개입은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금 지원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