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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최정윤, 에르메스 잔은 손님이 와도 못꺼내....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최정윤이
자신의 럭셔리 주방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평소 꾸밈없는 성격과 소탈한 일상으로 사랑받는 그녀지만,
이번에는 예상 밖의 하이엔드 주방용품, 특히 에르메스 잔 컬렉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투잡 뛰는 최정윤’**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손님에게도 대접하지 않는" 자신의 에르메스 컵들을 전격 공개했다.
대면형 부엌+아일랜드 구조…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
영상에서 최정윤 주방 인테리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녀는 "이사하면서 꼭 하고 싶었던 게 대면형 부엌이었다"며,
기존 개수대 위치를 변경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중심으로 구조를 바꾼 과정을 설명했다.
“그만큼 수납공간은 줄었지만,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전한 최정윤은
평소에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집밥을 해 먹는다는 생활 밀착형 면모를 보여줬다.
“배달음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말에서 그녀의 현실 싱글맘 라이프가 엿보인다.
딸이 선물한 자동 소금 그라인더
이번 콘텐츠에서 눈길을 끈 또 하나는 최정윤 딸이 선물한 자동 소금 그라인더였다.
“내 돈 주고 사긴 아까운 걸 주는 게 진짜 선물이지 않냐”며 웃던 그녀는,
딸이 자신을 위해 고민 끝에 선물해준 걸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냈다.
“싱글맘이지만 엄마로서 누리는 행복도 많다”는 메시지가 은근히 전달되며,
영상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최정윤 딸과의 일상이 더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에르메스 잔은 나도 잘 안 써요”…럭셔리 살림의 실체 공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단연 그녀가 꺼내든 에르메스 주방용품이었다.
최정윤은 "비싼 잔이 있다"며 직접 에르메스 잔 컬렉션을 꺼내들었고,
제작진이 “제일 비싼 건 뭔가요?”라고 묻자,
“제가 돈 주고 산 건 아니지만, 에르메스가 제일 비싸지 않겠냐”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는 “이 잔은 정말 아끼는 거다. 너무 아껴서 색이 하얘졌다”고 설명했고,
“하나가 깨지고 나서는 아예 안 꺼냈다. 나라도 깨면 괜찮은데,
손님이 깨면 친구도 보기 싫어질 것 같다”는 말로
**고가의 살림을 쓰는 ‘현실적인 고백’**을 전했다.
“손님도 못 쓰는 컵, 나도 잘 안 쓰는 잔”이라는 말은 유튜브 클립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검색어에는 ‘최정윤 에르메스 잔’, ‘최정윤 주방 그릇’ 등이 상위에 올랐다.
고가의 살림도, 엄마의 마음도…솔직함이 더 매력적
이번 영상에서 싱글맘 최정윤은 럭셔리한 에르메스 살림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작 무서워서 못 쓰는 그릇”이라는 솔직함으로 더 큰 호감을 얻었다.
“비싼 것보다 중요한 건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듯한 태도는,
단순한 주방 투어를 넘어 진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과 영상은
‘싱글맘 브이로그’, ‘연예인 주방 인테리어’, ‘에르메스 살림 후기’ 등
검색 유입이 높은 키워드로 꾸준히 노출되며 조회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