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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브랜드를 앞세워 대만과 일본 홈쇼핑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그래비티’·‘바이브리짓’등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히트 상품을 중심으로 대만·일본 공략하는 등

    아시아 주요 소비 시장에서 ‘K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이번 전략은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수준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커머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합니다.

    롯테홈쇼핑 k-브랜드 수출 본격화
    롯테홈쇼핑 k-브랜드 수출 본격화

     

     

     

     

    1. 히트상품 ‘그래비티’, 대만 론칭…탈모 샴푸로 아시아 시장 공략

    롯데홈쇼핑은 오는 5월 22일, 대만 1위 홈쇼핑 채널 **‘모모홈쇼핑’**을 통해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Gravity)’**를 선보입니다.

    ‘그래비티’는 KAIST 석좌교수 이해신이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의 제품으로,
    특허 받은 탈모 예방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샴푸입니다.

     

      국내 방송 4회 연속 완판

      누적 판매 15만 병

      2025 프랑스 소비재 박람회서 5,000병 완판

     

     

     

    이러한 국내외 실적을 바탕으로 롯데홈쇼핑은 해외 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대만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모발 볼륨 유지 제품 수요가 높아, 그래비티의 현지 반응이 기대됩니다.

     

    2.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 다음 달 일본 진출…생방송 직접 판매

     

    대만뿐 아니라 일본 홈쇼핑 시장 공략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 **‘샵채널(Shop Channel)’**을 통해
    **자체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VIBREZIT)’**을 론칭합니다.

     

    ● 브랜드 기획자가 직접 생방송 출연

      린넨 팬츠 등 여름 시즌 제품 중심 구성

      이달 초 린넨 스트링 팬츠 완판 사례도 기록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이미 2016년부터 대만 시장에 ‘LBL’, ‘바이브리짓’ 등을 진출시켰으며,
    누적 주문액만 120억 원을 넘겼습니다.

     

    🔹 현지화된 소재·디자인, 빠른 배송, 생방송 설명이 일본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3. 롯데홈쇼핑의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전략…글로벌 유통망 확대

     

     

    이번 수출 확대는 단순한 제품 수출이 아닌,
    롯데홈쇼핑의 콘텐츠 기획력 + 브랜드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K-브랜드 유통 플랫폼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상용 브랜드개발랩장은
    “국가별 소비자 데이터와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으로
    K브랜드의 글로벌 유통망을 본격 확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에도 콘텐츠, 브랜드, 물류를 결합한 통합 전략으로
    동남아·유럽 등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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