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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4일 지디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주류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하이볼’이 CU 편의점에서 출시....1캔 8800원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 6만 캔이 3시간 만에 매진되었습니다
지드래곤 하이볼, 세 번째 시리즈....
올해 상반기 편의점 주류 최강자로 꼽히는 **‘지드래곤 하이볼’**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CU는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하이볼’**을 지난 7월23일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예약, 3시간 만에 6만 캔 완판
지난 15일 CU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1만 번들(6만 캔)**이 단 3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습니다.
1캔 가격은 8800원으로, 편의점 하이볼 중에서는 높은 편이지만, 한정판 매력과 지드래곤 효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드래곤의 아트워크 + 코냑의 풍미
이번 신제품은 주류 베이스는 100% 프랑스산 VSOP 등급 코냑을 사용하며, 주정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지드래곤의 출생 연도에 맞춘 **8.8%**입니다.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상징 ‘데이지’를 다양한 색상·질감으로 표현한 아트워크가 특징입니다.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의 기록갱신
블랙 하이볼은 포켓CU에서 한정 수량인 8888캔이 준비됐는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단 1초 만에 전량 완판됐습니다.
이어 출시된 레드 하이볼은 판매 이틀 만에 CU 편의점 단일 품목 기준으로 최고 일매출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시리즈 전체가 국내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몽골 CU 등 해외 점포에서도 수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글로벌 관심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데이지 하이볼’은 단순한 주류를 넘어 K-컬처를 대표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출시일에 맞춰 서두르지 않으면 또다시 ‘완판’ 소식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