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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 ‘카나나’ 4종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들은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상업적 활용도 가능해 기업들도 마음껏 쓸 수 있어요.
한국어는 물론, 코딩, 수학, 함수 호출 같은 작업에서 성능이 크게 좋아졌고요.
특히 긴 문장 이해나 간결한 답변 생성에 강해서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딱 좋습니다.
현재 공개된 건 총 4가지 모델 버전으로, 사용자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해요.
카카오는 더 진화된 AI인 ‘카나나 2’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어요.
이번 공개로 국내 AI 생태계도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 누구나 쓸 수 있는 오픈소스 AI 모델, 카카오는 다르다
카카오는 2025년 5월 23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 ‘카나나(Kanana)’ 4종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아파치 2.0 라이선스가 적용되어 있어 개인, 기업 모두 자유롭게 수정·재배포 및 상업적 활용이 가능합니다.
모델은 세계 최대 AI 커뮤니티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등록되었으며,
카카오는 이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 성능 향상된 '카나나 1.5' – 글로벌 수준 AI 도달
공개된 모델은 다음 4가지 버전입니다:
- 카나나-1.5-8b-base
- 카나나-1.5-8b-instruct
- 카나나-1.5-2.1b-base
- 카나나-1.5-2.1b-instruct
모델 성능은 지난 2월 공개된 버전보다 평균 1.5배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어 이해, 코딩, 수학 문제 해결,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 성능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SOTA(State-of-the-Art) 수준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 긴 문맥 처리·정확한 응답까지…실제 사용에 최적화
카나나 1.5는 단지 성능만 좋은 게 아닙니다.
긴 텍스트 문맥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사용자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도 뛰어난 체감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멈추지 않습니다. 현재 더욱 진화된 차세대 모델 ‘카나나 2’를 개발 중이며,
긴 입력 처리 능력, 구조적 효율성, 추론 정교화 등 다양한 기술 발전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AI 모델 고도화와 상용화가 동시에 진행될 전망입니다.
✅ 국내 AI 생태계 확산의 새로운 중심
이번 오픈소스 공개는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AI 연구자·개발자·기업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카카오는 개방과 협력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LLM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