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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가 미국 골드하우스(Gold House)에서 주관하는
**‘골드리스트TV 2025’(Gold List TV 2025)**의
우수주연상(Honorable Mention)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김민하가 출연한 **애플TV+의 드라마 ‘파친코(Pachinko)’**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작품이며,
그 속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의 차분하고 깊이 있는 연기는
많은 글로벌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골드리스트TV란
‘골드리스트 TV’는 미국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 플랫폼으로,
아시아계 배우들의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을 조명하는 상입니다.
영화 부문은 이미 38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또는 후보를 배출했으며,
2024년부터는 TV 부문이 독립 신설되어 드라마, OTT 시리즈 분야에서
아시아계 연기자들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김민하, 이정재·이민호·스테파니 수와 나란히 이름 올려
이번 수상 부문에서는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정재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스테파니 수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민하를 비롯한 이민호, 필리파 수(필리핀계 미국 배우) 등이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에 선정돼 주목받았습니다.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김민하의 글로벌 입지가 얼마나 단단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파친코'로 세계를 사로잡은 김민하의 연기력
김민하는 **애플TV+ 글로벌 드라마 ‘파친코’**에서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역사를 담아낸 서사 속 주인공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차분하면서도 감정을 절제한 미학이 살아 있는 스타일로,
글로벌 OTT 콘텐츠에서 돋보이는 아시아 배우라는 인식을 확고히 했습니다.
차기작은? tvN ‘태풍상사’, 넷플릭스 ‘꿀알바’ 출연 확정
김민하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태풍상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를 통해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사극부터 현대극, 글로벌 플랫폼까지 섭렵 중인 신예 대표 배우 김민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