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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사업 본격화

dreamhub7 2025. 5. 26. 11:53

체육인도 이제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은퇴 체육인, 예비창업자, 기창업자 등 다양한 체육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총 150명 이상 선발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와 사업화 과정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시장조사비 지원, 맞춤 멘토링, IR 피칭, 데모데이, 투자 유치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창업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체육인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진로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육인의 경력 전환과 창업 성공률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운영은 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Y&ARCHER)**가 맡아,

스포츠 창업에 특화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은퇴 또는 전환기를 맞이한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체육인복지법상 대상자들을 창업이라는 방식으로

사회와 다시 연결하고, 생활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은 창업 준비 정도에 따라 씨앗·새싹·열매 과정으로 나뉘며,

각 단계별로 다른 유형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과정명	대상	주요지원	선발인원	지원기간
창업씨앗과정	창업에 관심 있는 체육인 (미창업자)	- 기초 창업 교육- 시장조사비(최대 300만 원) -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 창업경진대회 참가	100명	약 6개월
창업새싹과정	예비창업 체육인 (사업자 미등록, 1년 이내 등록 예정)	- 사업화 자금 지원 (평균 5,000만 원) - 사전 진단 및 전문가 멘토링 - IR 피칭(RUN) - 성과공유회 및 데모데이	20명	약 6개월
창업열매과정	기창업 체육인 (사업 운영 1년 이상)	- 사업 고도화 전략 수립 - PoC(시장 실증화) - 투자 연계 컨설팅 - 글로벌 데모데이 - 네트워킹(패밀리데이)	30개사	약 10개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현역 은퇴자, 예비창업자, 기존 체육 분야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육 관련 전공자, 비선수 출신 스포츠 관련 종사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므로 폭넓은 참여가 가능합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1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지원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SPOWELL)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트랙별로 서류 및 인터뷰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공지됩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와이앤아처 운영사무국에 이메일 또는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은 단순한 공공 일자리 사업이 아닙니다.

체육인들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립형 창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도 체육인의 창업 참여는 매우 중요한 흐름이며,

정부도 이에 맞춰 지속적인 창업 인프라 확충과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교육, 피트니스, 재활, 스포츠용품, 스포츠 데이터, e스포츠, 콘텐츠 등

창업 아이템이 있는 체육인이라면 지금이 도전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