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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도전!

    홍명보호, 이라크 원정 출국…국내파 활약 기대

     

    2025년 6월 2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홍명보호)**이

    이라크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르기 위한 것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쿠웨이트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쿠웨이트에 도착한 축구대표팀

     

     

     


    1. 축구대표팀, 인천공항서 이라크로 출국

     

    홍명보 감독과 국내파 선수들은 6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로 출국했습니다.

    현장에는 대표팀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과 팻말을 들고 기다리는 약 2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열띤 응원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현지 합류선수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권경원, 원두재(코르파칸), 조유민(샤르자),

    박용우(알아인) 등 중동 리그 출신 해외파들이 있으며,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2.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임박

     

    한국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에서 4승 4무 무패,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남은 경기는 총 2경기이며, **이라크전(6월 6일 오전 3시 15분)**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만약 이라크 원정에서 본선행을 확정 지을 경우,

    6월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전은 여유 있게 치를 수 있게 됩니다.

     

    3. 이라크 원정, 변수는 ‘고온’과 ‘환경’

     

    이번 이라크 원정은 단순한 경기 외에도 고온의 날씨와 현지 여건이라는 큰 변수가 있습니다.
    이라크는 5월부터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적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정세 불안으로 인해 대표팀은 최소한의 인원만 출국했고,

    기자단도 현지에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현지 지원도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4. 홍명보 감독 인터뷰: “선수들의 갈망 믿는다”

     

    홍명보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을 중요한 시기”라며,

    “이틀 정도 현지에서 호흡을 맞추고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감독은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내파 선수들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북의 전진우(26세)는 이번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K리그1 득점 선두(11골)를 달리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진우는 인터뷰에서 “모두가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많이 배우겠다.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5. 손흥민 합류 여부

     

    캡틴 손흥민(토트넘) 역시 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소집되었습니다.
    홍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이라크 현지에서 면밀히 점검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손흥민의 존재는 대표팀에 큰 힘이 되는 동시에, 상징적 의미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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