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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프로야구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단연 NC 다이노스입니다.
    연이은 원정 경기, 이례적인 사고임시 홈구장 생활 속에서도

    NC는 5월 승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모두가 기다리던 진짜 홈구장 창원NC파크 복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오는 30일 한화와의 시리즈부터 홈 시리즈를 재개합니다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원정만 2달…그럼에도 무너지지 않은 공룡야구

    NC 다이노스는 5월 23일까지 12승 2무 5패, 월간 승률 0.706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으로 도약했습니다.
    6번의 3연전 중 무려 5번이나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꾸준히 승리를 챙겼고, 5월 초 KT전에서는 시리즈 스윕도 기록했습니다.

    한때 10승 17패, 리그 9위였던 팀은 현재 22승 2무 22패로 승률 5할을 회복하며 단숨에 4위로 올라섰습니다.

    중위권 순위 싸움의 중심으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리그 최고 마운드가 만든 상승세

    NC 마운드는 5월 평균자책점 2.95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진은 로건 앨런라일리 톰슨이라는 외국인 듀오가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 로건: 5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0.72
    • 라일리: 5월 키움전 8이닝 무실점, 뛰어난 탈삼진 능력

    국내파 신민혁, 최성영에 신예 목지훈, 김녹원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선발층이 탄탄합니다.

    불펜도 주목할 만합니다.

    • 손주환: 5월 6이닝 무실점
    • 김진호: 평균자책점 1.17
    • 류진욱: 7세이브, 평균자책점 0.82

    뒷문과 중간계투 모두 안정된 구성을 보이며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월 사고 이후 처음, 창원NC파크 ‘진짜 홈’ 복귀

    NC는 3월 말 야구장 인명사고 이후 울산 등지에서 임시 홈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동안 선수단은 계속된 호텔 생활과 원거리 이동으로 체력과 멘탈 모두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죠.

    하지만 오는 5월 30일부터 한화와의 시리즈를 시작으로 NC는 창원NC파크에 복귀합니다.
    이는 단순한 홈구장 복귀를 넘어,

    • 전용 훈련시설 사용 가능
    • 가정과 가까운 생활환경 복귀
    • 멘탈 회복 및 컨디션 유지
      등 다방면에서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의 함성, 다시 창원으로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감독은 “많이 힘들었지만 드디어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창원 홈구장에서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번 창원NC파크 복귀는 단순한 구장 복귀를 넘어, 시즌권 운영 정상화와 구장 내 광고 및 매장 활성화, 지역 밀착형 팬 이벤트 강화 등 구단 운영 전반의 안정화와 흥행 효과까지 기대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현재 NC 다이노스는 리그 5월 승률 1위, 팀 평균자책점 1위, 선발과 불펜의 안정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기에 실질적인 홈 복귀 효과까지 더해져 정규시즌 중반의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월 한 달간 이어온 무서운 상승세가 과연 창원에서의 홈 시리즈를 통해 완성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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