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건전지 브랜드 **듀라셀(Duracell)**이경쟁사 **에너자이저(Energizer)**를 허위광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에너자이저가 “자사 배터리가 듀라셀보다 10% 오래간다”고 주장한 광고에 대해듀라셀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이번 사건은 양사의 장기적인 마케팅 경쟁과 브랜드 전쟁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 "에너자이저가 더 오래 간다고?" 2025년 6월, 듀라셀은 미국 연방법원에 에너자이저를 허위 광고 혐의로 고소했습니다.문제는 에너자이저의 신제품 광고였습니다. 광고 속에서 마스코트 ‘에너자이저 버니’는듀라셀 건전지를 상대로 대결을 펼친 뒤,**“에너자이저 맥스는 듀라셀 파워부스트보다 10% 더 오래갑니다”**라는 자막을 강조합니다.듀라셀 측은 이 장면을 두고 “허위이..
카테고리 없음
2025. 6. 18.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