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제주도에서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최근 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4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40대 남성 A씨는 경기도에 거주하지만 업무 차 제주에 체류 중이었으며,2025년 5월 중순 인도네시아로 9일간 여행을 다녀온 후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것이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며,오한과 근육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보였으나 현재는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주도 보건 당국은 지카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자,환자의 생활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동시에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과 소독 작업을 즉시 실시했으며,환자의 주소지인 경기도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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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 21:01